피임 자료
"100% 피임은 없습니다."
성관계에 대해서만 합의하지 말고
임신할 경우 생길 아기에 대한
책임도 합의해 주세요.
자연주기법
배란일 인근 주변 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질 외 사정을 이용하여 피임을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배란일을 추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불규칙적인 월경으로 예측이 어렵고 질 외 사정도 초반 정자 전달 가능성이 높아 가장 실패율이 높다고 성병 보호에 취약하다.
콘돔 (Condom)
콘돔은 성관계 시 남성 성기에 씌우는 라텍스로 만들어진 얇은 고무이다. 이 안에 사정을 하게 되므로 정자의 질 내 침입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성병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성관계시 빠지는 경우 및 잘못 사용 등으로 실패율이 높다.
피임 패치
피임 패치는 부착을 통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이 적정 농도로 분비되도록 조절하여 배란을 막는 방법이다. 피임 패치는 전문 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이 필요하며 부정출혈, 체중 증가 등 부작용이 높고 성병 보호에 취약하다.
살정제
질 좌약식 또는 크림, 젤리 등 삽입 형태의 피임약으로 성관계를 하기 10분~1시간 전에 질 안쪽으로 삽입하여 약효를 발생시켜 정자를 사멸시켜 자궁경관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다. 단독 사용 시 실패율이 25%나 되며 부작용 및 성병 보호에 취약하다.
난관수술
난관수술은 여성이 진행하는 영구피임 수술로 난관의 일부를 절제하는 등 난자 이동을 폐쇄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는 경우 시행하며 정관수술보다 실패율이 10배 더 높고 수술 방법이 전신 마취 등 정관수술에 비해 더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루프 (구리형, 호르몬형)
자궁 내 설치하는 장치로 플라스틱 몸체에 구리가 있어 자궁 내에 무균성 염증을 일으켜 수정 및 수정란 착상을 방해하거나, 호르몬을 소량 분비하여 수정 및 착상을 방해하는 종류로 나뉜다. 그러나 인간 생명의 시작으로 보는 수정란의 착상 방해는 낙태로 봐야 한다.
페미돔 (Femidom)
페미돔은 여성용 내부 콘돔이라 불린다. 폴리우레탄과 합성된 라텍스로 제작되었으며 여성의 질 내부를 감싸는 방법으로 정자를 차단한다. 이것은 임신과 성병 감염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지만 사용이 불편하며 고장율도 높아 실패율이 높다.
경구 피임약
경구 피임약은 복용하는 피임약으로 피임약 성분 중 에스트로겐은 난포 성장과 배란 억제, 프로게스테론은 점액 농도를 증가시켜 정자의 운동을 방해하여 수정을 억제한다. 그러나 부작용 및 규칙적인 복용 어려움 등 실패율이 높고 성병 보호에 취약하다.
피임 주사
피임 주사는 보통 3개월에 1번 주사를 통해 피임을 하는 방법으로, 난포 발달과 배란을 막고 자궁내막을 얇게 하여 피임 효과를 준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에 부적절하며 골밀도 소실에 유의해야 하고, 성병 보호에 취약하다.
정관수술
정관수술은 남성이 진행하는 영구피임 수술로 정관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묶는 방법을 통해 정자 이동을 폐쇄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는 경우 시행하며 모든 피임방법 중 가장 실패율이 낮은 피임방법으로 가장 추천되는 피임법이다.
임플라논 (피하이식법)
프로게스테론 단일 제제를 포함한 성냥개비 정도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막대로 팔 안쪽에 이식하는 피임방법이다. 수정을 방해하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피임의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간 생명 시작으로 보는 수정란의 착상 방해는 낙태로 봐야 한다.
응급 피임약 (사후 피임약)
응급 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하게 하여 수정 방지 또는 수정란 착상을 방해하는 약물로 실패율은 평균 15%이다. 수정으로 잉태된 아기의 착상을 방해하여 죽게 하는 것은 낙태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기에 피임약으로만 볼 수 없다.
핵심 1
응급피임약 또는 사후피임약은
피임약이 아닌
낙태약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낙태 판매자들은 수익성을 위해
약물 낙태와 피임약의 차이점을
모호하게 홍보합니다.
사후 피임약으로 불리는 응급 피임약은 수정을 방해하는 역할뿐 아니라 이미 잉태된 태아의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고 자궁 내막을 무너지게 하여 배출하는 낙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수정부터 인간의 생명이 시작됨을 증명하는 수많은 생물학자와 유전학자들의 과학적 근거 하에, 우리는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 사용이 태아 생명을 해할 수 있다는 근거로 피임약의 역할로 홍보되며 사용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핵심 2
'피임하면 된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낙태를 부추깁니다
1. 100% 피임은 없습니다.
영구적 피임 시술조차 100%가 아닙니다. 또한 잘못된 사용 방법, 피임에 적합하지 않은 시기에 사용 등 영구적 피임 시술 외에 대부분의 피임 방법도 많게는 24%의 실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지나친 피임 신뢰는 낙태를 부추깁니다.
피임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아기를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피임 실패로 아기가 임신이 되면 '아기를 원치 않았으니 낙태를 하는 것이 맞다'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피임약까지 사용했음에도 아기가 생겼으니 생명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 내 탓이 아닌 피임약 탓으로 돌리며 생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게 만듭니다.
3. 성관계 시, 임신에 대한 합의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저 성관계에 대해서만 합의하려 합니다. 그러나 피임 실패로 임신된 아기에 대해 책임지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해야 합니다. 성관계는 명백히 또 다른 생명을 잉태시키는 행위입니다. 쾌락은 즐기려 하면서, 아기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낙태만 하려는 문화는 바뀌어야 합니다.
4. 결혼 안에서 가장 안전합니다.
성관계는 서로와 서로의 아기를 책임을 질 수 있는 관계, 바로 결혼 안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 안에서 완성됩니다. 책임이 없는 사랑은 육체적인 쾌락일 뿐입니다. 혼전 성관계 파트너가 많을수록 결혼 생활의 행복지수는 낮아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