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hoice
VS
Pro-Life
낙태권은 여성의 재생산에 대한 선택권이자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행복권이다
VS
행복권을 위해 생명권을 빼앗을 수 없다
생명권이 유지되지 않으면 행복권을 추구할 수 없기에
생명권이 행복추구권보다 우선순위이다
여성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가혹하다
남성이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낙태권을 요구하는 것이다
VS
우리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책임을 물으며
구상권 청구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은 낙태 지지자들은 구상권 청구보다 낙태권만을 원한다
"My Body My Choice"
태아는 여성의 몸에 속한 일부이기 때문에
출산 여부는 오직 여성의 선택이다
VS
"Fetus is Not Your Body"
태아는 여성과 다른 독립된 인격체이며,
태아가 여성의 몸이라면 여성은
머리가 두 개, 심장이 두 개, 팔다리가 네 개씩인가?
여성은 자신과 전혀 다른 유전자를 가진
독립된 인격체 태아를 죽일 권리가 없다
사람의 인격은 태아일 때가 아니라
'생존 가능한 후' 또는 '출생 후' 시작된다
VS
수많은 생물학자들과 유전학자들은
수정부터 인간의 생명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갑자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태아는 낙태 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VS
대부분의 태아는 낙태 시 통증을 느끼며
통증 때문에 사람을 죽여도 된다면
식물 인간을 모두 인위적으로 죽여도 된다는 것과 같다
낙태권은 여성을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게 한다
VS
경제적인 이유로 사람을 죽일 수 없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여성의 인생이 망가지면 안 된다
VS
원치 않는다면 낙태를 하는 것이 아닌
임신을 하지 말아야 한다
원치 않는 아기를 낳아서 키울 경우
여성과 아기 모두가 불행하다
VS
여러 가지 이유로 아기를 직접 키울 수 없다면
생명만큼은 지켜서 입양을 통해 살 기회를 주어야 한다
강간으로 인해 임신한 여성에게
아기를 키우라는 것은 잔인하다
VS
강간으로 인한 임신이라도 태아가 사람임은 변함없다
강간범에 대한 형벌을 강화하고
피해자인 여성과 태아 모두를 위한 제도를 요구해야 한다
강간범도 인권을 가져서 사형이 집행되지 않는데
모든 책임을 죄 없는 태아가 죽음으로 책임질 수 없다
부모 죄로 아이가 죗값을 치러야하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태아의 생명만큼은 지킬 수 있도록 국가는 여성을 위한
피해 보상과 정신과 상담, 출산 준비를 제공해야 하며
태아는 입양을 통해서라도 살 기회를 얻어야 한다.
여성은 장애아를 낳지 않을 권리가 있다
VS
장애아도 엄연히 존엄한 인간이기 때문에
유전적 이유로 죽이는 것은 우생학이며 차별이다
장애 때문에 사람을 죽여도 된다면,
이미 태어난 장애인들과 사고로 장애인이 된
사람들 또한 죽여도 된다는 말과 같다
현대의 낙태 시술은 안전하며
낙태는 여성의 건강관리이다
VS
안전한 낙태는 존재하지 않으며
낙태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나은 건강관리이다
낙태가 불법이 된다면
무허가 불법 시설에서의 낙태로 인해
여성의 사망률이 높아진다
VS
낙태가 합법이 되어도
무허가 불법 시설의 낙태는 줄지 않을 것이며
여성에 극소수 사망에 비해 태아는 100% 사망하게 된다
낙태가 불법화되면
낙태를 한 모든 여성들을 향한 정죄로
여성들을 괴롭게 할 것이다
VS
우리는 낙태를 한 사람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닌
낙태로 죄 없는 태아들이 죽지 않게 하는 것이며
과거의 죄를 정죄하는 것이 아닌,
미래에 죄를 짓지 않게 하는 것이다
낙태를 원하는 여성이 낙태를 하지 못할 경우
해당 여성에게 발생하는 정신 건강 문제가 크다
VS
낙태를 하지 못해서 정신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여성은 이미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아기가 원치 않는 세상에 오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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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가장 원치 않는 것은 죽음이다
낙태는 범죄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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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태아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
낙태는 인구 과잉을 막는, 인구 통제 수단으로 정당하다
VS
인구를 통제하려면 임신을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