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피켓(대표:서윤화)이 오는 23일부터 양일 간 서울 홍대와 신촌, 명동, 강남 등지에서 '크리스마스 낙태방지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름다운피켓'은 현재 낙태율 1위인 한국(하루 낙태 500명, 2009년 통계)의 현실에 안타까워 하며 2011년부터 개인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계획없는 임신 방지'와 '건전한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궁극적으로 낙태율이 줄어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는 '위기청소년선교센터'(소장:임귀복)의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피켓 서윤화대표는 "행사가 많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재정과 참여 인원 확보 등 매년 쉽지 않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지만, 한명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고 크리스마스 낙태방지캠페인에 대해 소개했다.
기사 승인 : 2016년 12월 15일(목) 16:03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기사 출처 : 기독공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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